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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비대면으로 랜선 응원을"…SK나이츠, 미디어 월 설치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가 오는 9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을 울산 현대 모비스와 치른다. SK나이츠는 7일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막하는 상황에 맞춰 관중 입장이 허용되기 전까지 미디어 월(Media Wall)을 설치해 팬들이 비대면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SK텔레콤의 그룹영상서비스인 미더스(MeetUs)를 이용해 팬들과 선수들이 직접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팬들이 직접 응원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K나이츠는 응원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프리미엄 친환경 소파인 봄소와 소파 세트, 최신형 LG Wing 5G 휴대폰, 버크셔 지리산 흑돈 세트, 뉴트리 디데이 건강식품, 허쉬 초콜릿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SK나이츠의 개막전 랜선 응원에 참여할 팬들은 SK나이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0.10.07 09:57
생활/문화

양자보안 5G폰 ‘갤럭시 A 퀀텀’, A 시리즈 중 최대 예판량 기록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A 퀀텀’의 예약 판매에 소비자가 몰리고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A 퀀텀이 이미 출시된 갤럭시 A 시리즈 가운데 최대 예약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총 6일간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갤럭시 A 퀀텀 예약 판매량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전용폰 갤럭시 A80의 약 3배에 달했다. 갤럭시 A 퀀텀은 22일 공식 출시된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 따르면, 갤럭시 A 퀀텀 대표 고객은 30·40대 남성으로 전체 예약 고객 중 약 30%를 차지했다. 이들은 갤럭시 A 퀀텀의 양자보안 기반 서비스인 T아이디, SK페이, 이니셜에 대해 상담 문의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자회사 IDQ와 삼성전자, 국내 강소기업들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는데 성공했다. 기존 양자보안 기술은 지금까지 주로 통신망과 서버에 적용됐었다. 새끼 손톱보다 작은 가로 2.5x세로 2.5mm의 양자난수생성 칩셋에는 최신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칩셋 내부에서 CMOS 이미지센서가 LED 광원이 방출한 빛(광자)을 감지하고, 이때 “일정한 시간동안 일정한 센서 면적 안에 감지되는 광자의 개수는 예측 불가능하다”는 양자의 무작위성을 이용해 난수를 추출한다. 이 난수는 T아이디, SK페이, 이니셜 앱에 제공되며, 각 앱에서 사용하는 암호키를 생성하는데 활용된다. 이용자는 보안성이 높은 암호키를 사용함으로써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기존 보안 체계를 위협하는 수준의 양자컴퓨터가 등장하자 이를 방어하는 양자보안 기술의 중요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SK텔레콤 갤럭시 A 퀀텀 경품 이벤트 페이지 조회수는 누적 37만건에 달했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T다이렉트샵의 ‘오늘도착’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T다이렉트샵 예약 고객 가운데 30%는 전문 상담사가 원하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 개통 및 데이터 이전을 해주는 ‘오늘도착’ 서비스를 신청했다. SK텔레콤은 일반 고객에게 양자보안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로보키퍼’ 행사를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5GX 부스트파크에서 진행한다. ‘로보키퍼’ 행사는 로봇 골키퍼와 유명 축구선수 메시, 네이마르의 승부차기 대결로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이벤트다. SK텔레콤은 로봇 골키퍼(퀀텀 키퍼)가 내장된 센서를 통해 날아오는 공을 모두 막는데 착안, 양자보안 기술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갤럭시 A 퀀텀만의 특장점을 어필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유명 인사들도 ‘로보키퍼’ 행사에 방문한다.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로보키퍼’를 체험하는 모습이 약 1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SK나이츠 문경은 감독과 선수들도 현장에 참석할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5.21 17:55
스포츠일반

SK나이츠 '드림팀', 게토레이 3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 수상

SK나이츠 치어리더 '드림팀'이 KBL 공식 후원사인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하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 투표에서 3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팀으로 선정됐다. 게토레이 3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팀으로 선정된 SK나이츠는 오는 2월 1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원주 DB와의 홈경기 에서 시상과 함께 ‘장애인 거주 시설 양지바른’ 복지 단체를 초청해 경기 관람 및 게토레이 50박스를 기증하고, 경기장을 찾는 3천명의 팬들에게는 게토레이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KBL은 6라운드까지 누적된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2019~2020 시즌 게토레이 시즌 베스트 치어리더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치어리더 팀에게는 정규경기를 결산하는 시상식에서 시상과 축하 공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우중 기자 2020.01.30 09:37
스포츠일반

SK, 개막 맞아 온라인 서비스 강화… 인스타그램 개설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윤용철)이 2017~2018 프로농구 개막을 맞아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해 운영한다.SK는 공식 SNS 페이스북에 이어 새로운 채널로 인스타그램 계정(sk_knights_official)을 개설, 확대 운영한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연동해 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팬들의 쉽고 편리한 참여를 위해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의 기능을 개선했다.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누적 포인트를 활용해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중 참여 이벤트 신청 기능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SK 어플리케이션은 개막전이 열리는 15일부터 설치가 가능하며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 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7.10.10 09:24
스포츠일반

현주엽 감독 "서장훈 자꾸 전화해 '잘해야 한다'..오고 싶은가 보다"

"(서)장훈이 형이 자꾸 전화해서 '꼭 잘해야 한다'고 당부하더라. 아무래도 (감독직으로) 오고 싶은 것 같다."창원 LG 세이커스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된 현주엽(42) 감독이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어쩌면 연이 닿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감독직을 맡게 된 데 이어 수많은 축하 인사를 받는 상황이 얼떨떨한 듯했다."꿈 같다. 고향에 온 기분이다. 지도자 경험도 없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목표는 '봄농구'다."그의 표정에는 지금의 기회를 꽉 붙잡아 성공을 이루겠다는 깊은 다짐이 실려 있었다. LG는 24일 잠실야구장 내 미팅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감독의 제7대 사령탑 취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현 감독은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98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청주 SK(현 서울 SK)에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이후 광주 골드뱅크와 부산 KTF(현 kt)를 거쳤고, FA(자유계약) 자격을 획득한 2005년 LG 유니폼을 입었다. 4시즌 동안 197경기를 소화하며 2008~2009시즌을 끝으로 현역을 떠났다.은퇴 후 그의 삶은 녹록하지 않았다. 지도자 수업 대신 개인 사업을 시작한 현 감독은 내내 안타까운 송사에 휘말리며 마음고생을 했다. 2014년에는 모든 걸 털고 한 방송사의 해설위원직을 맡았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탈한 매력을 자랑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 속에서도 그의 마음 한편에는 코트를 향한 열망이 있었다.현 감독은 "현역 시절에 '원 없이 농구를 했다. 처다보고 싶지도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항상 그리웠다. 내가 제일 잘할 수 있고 많이 아는 것도 농구"라고 되새김했다. 이어 "지도자 경험이 없지만 은퇴 후 해설을 하며 선수 때보다 폭넓게 농구 흐름을 새롭게 배웠다. 선수들 지도하는 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족한 지도자 경험은 능력과 경험을 갖춘 지도자들과 함께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 현 감독은 "많은 분들이 적은 경험을 걱정하신다. 구단과 상의해 코칭스태프를 선임할 때 지도자 경험이 있는 분들을 데려올 생각"이라며 "다른 종목이긴 하지만 야구에는 감독보다 나이 많은 코치가 있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도 고려해 보겠다"고 설명했다.현 감독의 복귀로 남자 프로농구에는 '마지막 승부' 세대가 대거 집결하게 됐다. 그는 이상민(45) 서울 삼성썬더스 감독, 문경은(46) 서울 SK나이츠 감독 등과 함께 한국 농구의 절정기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현 감독은 "지도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선배들이다. 나는 아직 지도자 경험이 쌓여야 한다"면서도 "내 밑으로 장훈(43)이 형도 오고 싶어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그의 감독 선임을 가장 축하해 준 이도 서장훈이라고 한다. 그는 "장훈이 형이 가장 많이 전화를 걸어 왔다. 통화를 끊으면 또 하고, 끊으면 또 걸더라. 늘 자기 말만 하는 스타일인데 '잘해야 한다'고 반복했다. 아무래도 감독으로 오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한편 현 감독은 비시즌 기간이 끝나는 오는 5월 25일까지 선수단 파악을 하며 다가올 시즌을 준비한다. 그는 "농구는 즐거워야 한다. 수비를 강화해 선수들의 개성을 살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잠실=서지영 기자 2017.04.25 06:00
스포츠일반

프로농구 SK, 학생체육관 노후 좌석 ‘전면 교체’

프로농구 서울 SK는 2012~2013시즌을 대비해 학생체육관의 노후된 3층 좌석을 전면 교체했다.스포테인먼트를 통해 관객들의 편의성과 안락한 관람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SK나이츠 는 그동안 1, 2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후된 3층 좌석을 컵홀더가 장착된 팔걸이형의 좌석으로 전면 교체했다 이번에 새롭게 교체한 좌석은 농구, 야구, 축구 등 프로스포츠 경기장의 일반적인 좌석에 비해 해 상대적으로 넓은 좌석으로 관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이와함께 SK나이츠는 3층 1열을 테이블석으로 교체해 관객의 좌석 선택권을 확대 했다. 테이블석은 3층 중앙 4개 구역에 설치되며 총 28개 테이블 56석으로 구성돼 테이블석 이용하는 관객은 기존 좌석보다 훨씬 편안하게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좌석교체는 지난 시즌 관객설문 조사에서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꼽힌 고객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SK나이츠가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행했으며. 좌석교체에 따라 학생체육관의 공식 수용인원은 사석으로 인해 판매되지 않는 좌석을 제외하고 6천5 백석에서 6천2백 석으로 줄어들게 됐다.스포츠 1팀 2012.09.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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